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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DJ 정은지가 재충전을 위해 일주일 휴가를 떠난다. 이에 로맨스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 수필름 제작)의 배우 이동휘, 남보라, 유인나, 이연희, 최수영이 정은지를 대신해 일주일간 '정은지의 가요광장' 스페셜 DJ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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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전야'는 새해를 앞두고 각기 다른 두려움을 극복하는 네 커플의 로맨틱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이다.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 등이 가세했고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결혼전야' '키친'의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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