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장민호 팀과 이찬원 팀이 '트롯에이드'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임영웅은 UV와 웅브이를, 장미호는 권인하와 호랑사슴을, 김희재는 장혜진과 HJ듀오를, 영탁은 금도끼 은도끼와 금은탁을, 이찬원은 효진과 효진이와또를, 정동원은 효정과 오마이동동을 결성했다.
1라운드 기부천사 개인전에서는 금도끼 은도끼가 라디 '엄마'를 불러 92점을 받았다. 효정은 장윤정 '이따이따요'로 100점을 받아냈다. 장혜진은 박원 '올 오브 마이 라이프'를 선곡해 96점을 획득했다. 효진은 부활 '사랑할수록'으로 94점을 받았다. UV는 최백호 '낭만에 대하여'로 완벽 성대모사에 성공, 93점을 얻었다. 권인하는 안정현 '사랑이 사랑을'로 100점을 기록했다.
3라운드 톱6 개인전에서는 영탁이 진시몬 '둠바둠바'를, 김희재가 이은하 '겨울장미'를, 임영웅이 최현상 '날 울린 당신'을, 이찬원이 나훈아 '명자'를, 장민호가 이영희 '훨훨훨'을, 정동원이 나훈아 '인생소풍'을 불렀다.
최종 합산 결과 HJ듀오는 285점으로 6위를, 금은탁이 287점으로 5위를, 웅브이가 290점으로 4위를, 오마이동동이 291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효진이와또와 호랑사슴은 294점 타이기록을 내며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