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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테니스 유망주인 축구 선수 이동국의 딸 재아가 길거리에서 쥐가 나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재아는 "인생 가장 고통스러운 경험"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이동국은 "프로 선수로 성장 과정"이라고 댓글을 달며 운동 선배로서 딸의 성장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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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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