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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티빙 첫 번째 오리지널 '여고추리반'이 '클래스가 다른 추리'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티빙 첫 번째 오리지널 '여고추리반'(연출 정종연)은 여고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과 그 속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뭉친 추리반의 활약을 담은 미스터리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대탈출', '더 지니어스' 시리즈 등을 연출한 정종연 PD가 연출을 맡고, 아나운서 박지윤, 예능인 장도연, 연반인 재재, 가수 비비, 걸그룹 아이즈원 최예나가 '여고추리반' 동아리 멤버로 활약한다.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자극하는 제작진과 출연진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추리는 본능"이라고 전하는 장도연은 여러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센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만큼, 추리 예능과 만나 보여줄 그의 색다른 모습에 궁금증이 쌓인다. 재재는 "추리는 논리"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탁월한 진행 능력과 기억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재재가 보여줄 논리적인 추리 또한 관전 포인트.
"추리는 직감"이라는 비비는 신선한 재미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유쾌하고 재치 있는 모습으로 인기몰이 중인 비비가 '여고추리반'에 더할 감각적인 추리를 기대케 한다. 최예나는 "추리는 패기"라고 전해 막내로서 보여줄 패기와 열정 넘치는 추리, 나아가 동아리에 불어넣을 활력까지 예고한다.
2021년 1월 말 티빙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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