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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한수연이 KBS2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 재등장하며 후반부 활약을 예고했다.
또한 한수연은 남기룡(김도현 분)에게 다가가 "한변보다 수능점수, 사시점수, 연수원 성적 다 내가 훨씬 높다"고 말하며, "한변의 스토리는 아시는 것보다 너저분해요. 한변하고 가시면 위험해질걸요. 내가 그렇게 만들 거라서"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우성의 정치계 입문을 포기하지 못하는 남기룡과 한배를 탈 수 있을지 후반부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앞서 방송된 1, 2회에서 긴 생머리로 등장했던 한수연은 이번 재등장에 과감한 단발웨이브로 변화를 주며 완벽한 차도녀로 변신 후반부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며,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보여줄 한수연의 연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배우 한수연이 출연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는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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