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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박봄이 11kg 감량에 성공하고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작년 대종상 시상식때 제가 저랬네요. 충격 받고 다이어트 해서 70kg에서 11kg 빼서 59kg이에요"라고 알렸다.
또한 "진짜 저 모습으로 다시 안 돌아 갈게요! 컴백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전하며 컴백 앨범 준비 중임을 공개했다.
앞서 박봄은 지난 6월 '제56회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해 풍만해진 모습에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당시 박봄의 소속사 디네이션 관계자는 "박봄은 성형을 한 것이 절대 아니다"라며 "올 가을께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작업 중인데 그때까지는 사실상 휴식기다.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고 편하게 먹고 쉬고 있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지 않느냐"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아이돌 그룹 출신이라 그동안 외모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다. 오랜 공백을 깨고 솔로 앨범을 발표하면서 부담감도 컸었다"며 "활동 후 첫 휴식 기간에 대종상 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봄은 지난해 12월 산다라박과 듀엣곡 '첫눈'을 발표한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이하 박봄 글 전문>
작년 대종상 시상식때 제가 저랬네요...
충격 받고 다이어트 해서 70kg에서 11kg 빼서 59kg이에요!
ADD 치료 받으려고 먹는 약 때문에 다이어트 진짜 힘들었는데
그래도 빼고 나니까 너무 좋네요^^
살빼고 나서 약도 많이 줄이고 건강해 지고 있어요~
진짜 저 모습으로 다시 안 돌아 갈게요! 컴백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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