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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래퍼 빈지노의 연인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박주호의 자녀들인 '찐건나블리'와 만났다.
나인과 건후는 이날 아빠의 사진을 들여다 보며 "보고 싶다"는 그리움을 드러냈다. 결국 나은이는 그리움에 눈물까지 흘렸고, 엄마 안나는 아빠 사진이 들어간 대형 베개를 꺼내와 아이들과 놀아줬다. 미소를 되찾은 아이들은 아빠와 영상통화를 하며 "보고 싶다"고 했고, 박주호는 그 말에 행복한 듯 미소를 지었다.
특히 이날은 찐건나블리를 만나기 위해 엄마 안나의 91년생 동갑 절친인 스테파니 미초바가 찾아왔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아이들을 위해 직접 만든 마스크 줄을 선물했고, 아이들과 함께 비타민 주스를 만들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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