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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구혜선이 '결혼식'과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구혜선은 4일 공개된 카카오TV '페이스 아이디'에서 친한 학교 친구를 만났다.
이어 구혜선은 대화를 나누던 중 "내 결혼식에 부를 사람 이름을 요즘 적고 있다. 나는 결혼식을 안 해봤으니까, 다음에는 결혼식을 꼭 하고 싶더라. 결혼식을 하면 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부르고 싶어서 정리해봤는데 생각보다 많다. 10명 이상"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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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중 조 감독은 "요즘에 연애 잘 안되냐. 요즘에 그 사람은 잘 지내냐. 최근에 연락 좀 했냐"고 물었다. 이에 구혜선은 "안 본 지 한 달 됐다"면서 "매달리는 남자 별로 안 좋아한다. 질척거리는 남자 정말 싫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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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혜선은 반려견을 향해 "미스터리 남자, 그 대상은 아무도 모른다. 사실 없을 수도 있다. 아무도 모른다. 그 사람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래서 없을 지도 모른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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