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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사랑과 이별에 관한 걸작 '화양연화 리마스터링'(왕가위 감독)이 개봉 12일 만에 5만 관객을 돌파하며 의미있는 기록을 남겼다.
영화를 대표하는 붉은빛과 금빛의 강렬한 색감과 함께 장만옥과 양조위의 매혹적인 모습이 담긴 A3 포스터는 팬들에게 놓칠 수 없는 뜻깊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화양연화 리마스터링'은 2000년 개봉한 '화양연화'의 화질을 업그레이드한 리마스터링 재개봉 버전으로 사랑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결국은 서로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의 비밀스럽고 아름다운 시간을 그렸다. 장만옥, 양조위, 뇌진, 반적화, 손가군 등이 출연했고 '일대종사' '해피 투게더' '중경삼림'의 왕가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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