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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채림이 아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채림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린 숨바꼭질을 하고 있어요~ 숨을 곳이 없어 보이지만 찾으면! 기를 쓰고 찾아보니... 나타나더라고요. 그곳을 발견하려면 일단 움직여야 해요"라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채림은 아들과 손을 잡고 잔디밭을 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도 게재, 소소하면서도 행복한 모자의 일상이 눈길을 집중시켰다.
그동안 채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지만, 최근 이혼 소식이 알려 진 후 아들과의 모습을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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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채림은 지난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 2017년 첫 아들을 출산했지만 지난해 12월 결혼 6년 만에 이혼 사실을 알렸다. 현재 채림은 아들과 한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소식이 알려 진 뒤 채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니다.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이라며 심경을 전했다.
이후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인 채림은 "참 낯도 많이 가리고 했었는데...이제는 처음 만나는 관계 속에서도 내가 원하는 것들을 차근차근 설명합니다. 앞으로 다른 도전들을 해 볼 겁니다"며 새로운 모습을 예고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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