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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맛남의 광장'이 '펜트하우스'의 주역 이지아와 함께 다양한 '참조기' 레시피를 선보인다.
지난 '양배추' 숙제 대결에서 요리 팀 추측에 실패한 백종원, 김동준은 벌칙으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메인 메뉴는 전날 삶았던 돔베고기 육수와 양배추 겉절이를 활용한 '양배추 고기국수 라면'이었다. 여기에 라면과 잘 어울리는 초간단 '들기름 볶음밥'까지 뚝딱 만들어 금세 한 상을 완성했다.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색다른 라면 맛에 군침 도는 먹방을 펼쳤다는데. 멤버들은 "설탕을 넣지 않아도 국물에 양배추 본연의 단맛이 느껴진다"라고 평했다. 멤버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은 '양배추 고기국수 라면' 레시피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도 편의 두 번째 맛남이는 비싸다는 인식이 깊게 박혀 9년 만의 대풍임에도 불구하고 소비 부진으로 난항 중인 '참조기'다. 참조기는 크기가 큰 고가의 75미부터 작고 저렴한 210미까지 총 8가지의 크기가 있다는데. 특히, 참조기 전체 생산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210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주 판로였던 급식, 식당에서의 소비가 급감한 상황이라고 전해졌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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