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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뮤지컬배우 최정원이 과거 화제가 됐던 수중분만 일화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어 "그 프로그램으로 2000년도에 정말 많은 상을 받으셨다"라고 소개했다.
이승기는 "그럼 최정원 사부님이 지금 SBS 사장님을 만들어주신 것 아니냐"고 놀라워했고 최정원은 "아니다"라면서도 다리를 꼬아 웃음을 자아냈다. 87년도부터 뮤지컬배우를 꿈꾼 최정원은 잠실 어느 예술단의 최연소 단원으로 시작,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한 일화를 전했다. '맘마미아' 도나로 무려 12년 동안 1000회를 공연한 최정원은 "단 한 회도 똑같았던 적이 없다"며 "제가 아닌 도나로 살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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