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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10개 기관에 총 17억1000만 원을 기부했다.
싹쓰리는 음원 및 부가사업 수익 중 소아암 백혈병 환아 지원을 위해 '한국소아암재단'에 2억 원, '사랑의열매' 저소득가정 결식아동 지원에 2억 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소외계층아동 심리치료 사업과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에 2억 원, '세이브더칠드런'의 학대 피해 아동 회복지원에 2억 원, '밀알복지재단'의 아동청소년 악기?음악교육비 지원 2억 원, '동방사회복지회'의 입양대기아동 및 미혼양육모가정 지원에 2억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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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무한도전' 기부 프로젝트로 시작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한 MBC의 사회공헌은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나 혼자 산다', '같이펀딩', '백파더'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여은파' 달력 부가 수익금 1557만1668원을 올해도 보호종료아동 장학금 지원사업(아름다운재단)에 기부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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