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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신화의 전진이 여전한 입담과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전진은 음악방송 출연 중 민망했던 기억에 대해 금연 캠페인송을 언급했다. 전진은 "민망했던 게 저도 흡연 중이었고, 멤버 중에도 흡연하는 친구들이 있었다. 좋은 뜻으로 하지만 촬영 내내 너무 찔리는 느낌이었다. 보면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카메라를 피한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전진은 '스카이캐슬' OST 'We All Lie'에 맞춰 무아지경 '줍줍 댄스'를 추는가 하면, 깜짝 출연한 가수 이예린과 골반 댄스를 선보였다. 또 'Hey, Come On' 활동 당시, 영화 '무간도' 출연을 논의 중이었으나 갑작스런 삭발로 무산됐다고 덧붙여 이목을 모았다.
이어 "김구라 부부와 2대 2 커플 모임을 했냐"는 탁재훈의 질문에 전진은 "부부 동반으로 식사를 했다"며 "아내도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형수님이 아기를 다루는 듯이 형을 챙겨주시더라"라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전진은 아내 류이서와 함께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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