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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편스토랑' 간미연 황바울 부부가 달달한 결혼 생활을 자랑했다.
'옥수동 윤식당' 주인장 윤은혜가 간미연-황바울 부부만을 위해 준비한 3가지 코스 요리는 달고기 스테이크, 트러플 닭가스, 어묵 라자냐. 윤은혜가 음식을 준비하는 사이, 거실에 단 둘이 남겨진 간미연 황바울 부부는 다정하게 머리를 정리해주고 셀카를 찍는 등 간질간질한 애정행각을 펼쳤다. 계속되는 두 사람의 솔직한 애정 표현에 윤은혜는 "8년 차 솔로인데.."라며 눈을 질끈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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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계획에 대한 고민도 전했다. 간미연은 "요즘 아기 때문에 고민이 많다. 나는 지금까지 하고싶은 일을 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 그냥 하다보니 했었다"며 "요즘에서야 공연, 뮤지컬 등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 그런데 아기가 생기면 쉬어야 하지 않느냐"고 고민을 털어놨다. 뮤지컬 배우인 황바울은 "요새 코로나 때문에 공연도 쉽지 않다. 그래서 '차라리 지금 아기를 가질까?'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황바울은 용돈이 적다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황바울은 "용돈을 50만원 받는다. 남자가 사회 생활하면 돈이 있어야 하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윤은혜는 "그 정도면 많이 주는거다. 언니에게 50만원은 끝난거다. 언니는 정말 알뜰하다"고 말했고, 이에 간미연은 "나는 지금도 깎고 싶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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