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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규현이 원톱 예능 tvN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연출 나영석, 조은진/이하 '어깨춤')를 통해 진정한 '풍류남'으로 거듭났다.
맥주, 소주, 위스키 등 주종을 가리지 않고 풍류를 즐기던 이들은 가요계를 대표하는 발라더답게 깜짝 라이브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예기치 못한 귀호강을 선사했다. 규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성시경의 '처음', '태양계'를 불렀고, 다 함께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을 열창하며 마지막 회를 마무리 했다.
그간 규현은 '어깨춤'을 찾은 여러 게스트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그때 그 시절의 멋과 풍류, 혼자서도 잘 노는 법 등 알찬 주제로 호평 받았기에 그의 다음 행보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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