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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티빙 첫 번째 오리지널 '여고추리반'이 오는 29일(금) 오후 4시 첫 공개를 확정 지은 가운데, 추리반 동아리 멤버 5인의 케미와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키는 캐릭터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여고추리반의 맏언니인 '추리 복학생' 박지윤의 활약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박지윤은 "(촬영 전) 교복을 입어야 한다고 해서 조금 당황했지만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편하게 대해 준 멤버들 덕분에 여고시절로 돌아간 듯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고 전해 출연진 간의 각별한 케미를 전하기도. 박지윤은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한 바이브와 남다른 추리력으로 추리반을 이끄는 베테랑으로 활약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장도연은 우월한 신체 조건답게 온 몸을 적극 활용한 추리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도연 본인이 직접 "추리 중 가장 잘 활용한 능력치에 대한 힌트는 신체"라고 전해 과연 어떤 추리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또한 장도연은 독보적인 예능인답게 때로는 엉뚱하게 때로는 참신하게 생각지 못한 여러 방법으로 재치넘치는 신선한 추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날 비'라는 의미인 활동명을 활용해 일명 추리반의 '날라리'로 등장한 비비는 의외의 추리력으로 추리반의 히든카드로 활약할 것으로 전해져 호기심을 더한다. 특히 짧은 영상에서도 번뜩이는 센스와 순발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선보인 비비는 다른 동아리 멤버들이 입을 모아 '가장 의외의 모습을 발견한 멤버'로 꼽힌바 있어 앞으로 비비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최예나는 열정 가득한 추리반의 막내로 활약, 무대 위에서의 보여줬던 프로페셔널한 걸그룹 면모와는 달리 솔직하고 엉뚱한 모습으로 꾸밈없는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시각에서 단서를 해석하거나 다양한 간식에 열광하는 '추리도 식후경'인 모습으로 발랄한 예능감을 뽐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여고추리반'은 오는 29일(금) 오후 4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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