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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컬투쇼' 이지아가 신비주의를 벗고 털털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지아는 '펜트하우스'의 흥행에 대해 "요즘 드라마 시청률이 20% 넘는 게 쉽지 않은데 감사하다"며 인사했다. 이지아 역시 '펜트하우스' 결말을 몰랐다고. 이지아는 "워낙 비밀리에 촬영돼 배우들도 (결말을) 후반부에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보면서도 화가 났다. 주단태가 어떻게 이렇게까지 하냐"고 화를 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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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지아는 '펜트하우스'에서 천서진과 오윤희 중 누가 더 밉냐는 질문에 천서진을 꼽았다. 이지아는 "오윤희는 술김에 기억이 안 났지 않냐"면서도 "근데 또 너무하긴 하다. 술마셔서 기억 안 나면 다냐"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그 둘을 이길 수 있을 정도로 미운 사람은 단연 주단태였다. 이지아는 주단태와 천서진 중 누가 밉냐는 질문에 주단태를 바로 선택해 웃음을 더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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