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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땅만 빌리지' 김구라가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음날 아침, 유인영은 짐을 잔뜩 챙긴 채 멤버들을 찾아왔다. 유인영이 가져온 것들은 테이블을 만들 재료.
그 사이 그리와 김구라는 코털 얘기로 아침을 보냈다. 그리는 "코털 하나 긴 거 나왔다"고 이야기했고 김구라는 직접 뽑았다. 그리는 "집안 내력이냐. 할머니도 코털 가지고 있던데"라고 했고 김구라는 "그게 집안 내력이겠냐"며 어이없어했다. 김구라가 뽑은 코털은 다리털 만큼 길었다. 유독 긴 코털에 놀란 김구라는 "누나한테 찍어서 보여줘야겠다"고 사진을 찍었다. '누나'는 김구라의 여자친구였다.
김구라는 "제가 코털 같은 건 잘 자르고 다니긴 한다. 집에서 해주기도 한다"며 "사진을 찍어서 '이런 게 나왔다'고 했다. (여자친구가) '그런 거 없었는데'라면서 놀라더라"라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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