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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웹 예능으로 폭발적 인기를 모았던 '가짜사나이2'를 CGV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토이 솔져스: 가짜사나이2 더 컴플리트(이하 '토이 솔져스)'는 '가짜사나이2'의 극장판이다. CJ CGV의 자회사인 CJ 4DPLEX가 기획 단계부터 촬영, 편집까지 모두 참여한 CGV ICECON의 특화 콘텐츠다. '토이 솔져스'는 스크린X와 4DX, 4DX Screen 버전으로 제작돼 관객들이 극한의 훈련을 직접 받는 것 같은 느낌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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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X와 4DX 각각의 장점을 모두 합친 4DX Screen 버전에서는 극한의 훈련 한가운데 있는 교육생이 직접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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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ICECON 콘텐츠사업팀 박준규 팀장은 "유튜브 콘텐츠 '공포체험 라디오'를 비롯한 e-스포츠, 공연, 강연 등 극장에서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차원이 다른 생생함을 리얼하게 느낄 수 있는 CGV 특별관에서 '토이 솔져스'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CJ 4DPLEX는 4DX와 스크린X 등 독자적인 상영 기술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오감체험특별관 4DX는 전 세계 65개국 755개 스크린을, 다면상영특별관 ScreenX는 36개국에서 342개의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4DX Screen은 지난해 CES 2020에서 선보여 할리우드를 포함한 글로벌 영화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무비 포맷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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