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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KY와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스페셜 MC 정가은과 함께 '남편의 23년 지기 여사친' 이야기를 다룬 또 한 번의 '역대급 애로드라마'를 지켜본다.
이에 MC 이용진은 "그런 얘기까지?"라며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었고, 분노에 가득 찬 사연 주인공은 "대체 무슨 사이길래 나한테 이러는 건데?"라며 남편에게 소리를 질렀다. 그러나 남편 역시 "닥쳐!"라고 고함을 쳐, 심상치 않은 상황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23년 지기 여사친'의 "선물...진짜 제대로 받은 것 맞니?"라는 서늘한 목소리와 함께, 사연 주인공의 어린 딸이 끌어안고 있는 토끼 인형이 화면에 잡혀 MC들을 긴장하게 했다. 스페셜 MC 정가은은 '소름'이 돋는 듯 말을 잇지 못해, 인형 속에 숨어 있는 충격적인 비밀을 암시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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