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전참시' 배우 문소리가 일상을 공개했다.
이후 문소리의 집이 공개됐다. 입구부터 금실 좋은 부부 사진이 한 가득, 탁 트인 주방과 거실, 하이라이트는 초근접 호수뷰였다.
첫 아침 일과는 라디오 틀기. 이때 관찰 예능이 처음인 문소리는 어색한 듯 연신 카메라를 쳐다보며 "이상한데?"라며 웃었다.
|
이후 임순례 감독 환갑 축하 영상 준비 중인 문소리는 한복을 입고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문소리는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영상을 촬영, 절을 한 뒤 "환갑을 축하드립니다"며 축하 멘트를 더했다.
이후 차를 타자마자 카메라를 발견한 문소리는 "'전참시' 촬영한다고 부담감에 잠을 못잤다"며 "타고난 기질 갔다. 어렸을 때부터 낯가림이 심해서 엄마가 택시도 못탔다더라. '어디가냐'고 물어보면 자지러지니까"라고 했다.
|
|
지난 방송에서 허세미 넘치는 슈퍼카로 이준영을 당황하게 했던 매니저. 그는 "방송 후 다들 남달랐다고 이야기 하시더라. 아파트에서도 연예인이 탄생했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때 스피드 마니아들의 드림카, 스포츠카, 고품격 끝판왕 세단까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매니저는 "제가 차를 엄청 좋아한다. 차량 모임 운영진이다. 오늘은 운영진들의 모임 날이다"며 "경기 지역장인데, 방송 이후에 간판이 됐다"고 했다. 운영진들은 이준영 칭찬을 쏟아냈고, 매니저는 "다 형이 품격으로 케어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
매니저는 "네가 죽기 전에 타보고 싶다던 차다"면서 "준영이 너가 원하는 건 뭐든지 구해온다"라며 슈퍼카계 큰손 위엄을 과시했다.
|
이때 매니저의 슈퍼카 플렉스에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왔다. 자신감 넘치던 모습과 달리, 주차장 앞에 도착하자 매니저가 진땀을 흘리며 불안한 눈빛을 드러낸 것. 벽에 닿을 듯 말듯 한 주차장 스릴러가 심장 쫄깃한 짜릿함을 안겼다.
다음 앨범 안무 창작을 위해 안무 연습실로 향한 이준영. 표정, 말투 모두 한 층 업된 이준영의 모습에 매니저는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줘야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이준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