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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월 31일 개최되는 블랙핑크의 첫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THE SHOW'에서 로제의 솔로곡이 깜짝 공개될 예정이다.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는 라이브스트림 콘서트에서 아직 발표되지 않은 신곡 무대를 사전 공개한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자 쉽지 않은 결정. 로제와 YG의 각별한 마음이 팬들에게 큰 기쁨이 될 전망이다.
블랙핑크의 솔로 프로젝트는 2018년 11월 제니가 'SOLO'라는 곡으로 인기 스타트를 끊었다.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쓴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는 얼마전 유튜브에서 조회수 6억뷰를 넘기며 국내 솔로 여자 가수로서 믿기 힘든 대기록을 경신 중이다.
YG 측은 로제의 솔로곡에 대해 "감미로우면서도 소울 가득한 보컬의 장점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며 "기존 블랙핑크 음악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곡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한국시간으로 오는 1월 31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블랙핑크의 첫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THE SHOW'에서는 로제 솔로곡뿐 아니라 정규앨범에 수록된 곡의 퍼포먼스도 최초 공개된다.
YG 측은 "라이브 밴드와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꾸미기 위해 지난 두 달간 멤버들이 땀 흘리며 열심히 준비한 공연인 만큼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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