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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의미심장한 SNS를 남겼다.
이혜원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디선가 읽은 글귀에 이렇게 편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다가도…'살면서 스트레스가 폭발한 거지 미친놈처럼 남들 하는 거처럼 하면 되는 지 알고 미친 짓 한 거지'"라고 밝혔다. 이혜원은 "이렇게 살면 행복할까?"라며 "부러운 건지 가끔은 나도 뭔가에 미치고 싶지…갑자기 이 나이에 행복의 기준이 뭘까라는 의문이 든다…슬프게…."라고 씁쓸한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이혜원은 안정환과 2001년 결혼, 슬하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다. 이혜원은 유학 중인 아들 리환 군을 위해 싱가포르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이혜원 SNS 전문
어디선가 읽은 글귀에
이렇게 편하게 살고싶다 라는생각이...들다가도....
'살면서 스트레스가 폭팔한거지 미친놈처럼 남들하는거처럼하면 되는지알고 미친짓한거지'
이렇게 살면 행복할까슌
부러운건지 가끔은 나도 뭔가에 미치고싶지....
갑자기 이나이에 행복의 기준이 뭘까라는 의문이든다...슬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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