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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출산을 앞두고 병원을 다녀왔다.
박은영은 출산 10일을 앞둔 만삭 임산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날카로운 브이라인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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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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