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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래원이 '루카'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김래원은 액션보다는 멜로를 많이 했던 배우. 그는 "저희가 멜로가 없지는 않다. 이다희 씨와 운명적 사랑 이야기가 있다"고 귀띔했다.
'루카 : 더 비기닝'은 특별한 능력 때문에 쫓기게 된 지오(김래원 분)가 유일하게 그를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 구름(이다희 분)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스펙터클 추격 액션극이다. '보이스1', '손 the guest' 등 독보적인 연출 세계를 펼쳐온 김홍선 감독과 '추노', '해적'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사랑받아온 천성일 작가가 의기투합해 인간의 진화를 소재로 한 장르물의 새 장을 열 예정이다.
'루카'는 2월 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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