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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JK김동욱이 10년 간 진행한 음악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여운을 남겼다.
JK김동욱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뒤란 안뇽"이라며 긴 인사를 남겼다. 그는 "결과가 어찌되었든간에 납득은 잘 가지 않지만 9년남짓 엠씨를 하면서 이뤄왔던 결실들이 앞으로 쭈욱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고, 나름 음악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정받았던 프로그램이었고 몇 안되는 지방음악방송중에 전국구를 이뤄낸 유일한 라이브 음악방송이었다는거 잊지 말아주시고"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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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JK김동욱이 그동안 현 정부와 그 관계자들을 비판해 온 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것이 하차 이유라고 추정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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