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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오늘(29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아내&아들 바보'로 탈바꿈한 배우 이필모와 함께 충북 진천으로 떠난다.
이필모와 그의 아내 서수연은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만나 결혼에 성공, 이후 '필연 커플'로 불리고 있다. 이필모는 진천 백반기행에서 서수연을 보고 '이 여자구나!' 하고 느꼈던, 16차선 도로 위에서 느낀 '러브 시그널'에 대해 말한다. 그러면서 "결혼하길 참 잘했다"며 '결혼 전도사(?)'의 모습을 보여 식객 허영만을 웃음 짓게 했다. 또한 평소 한식을 좋아하는 '백년손님' 사위 이필모를 사로잡은 '장모님 표' 백반 한 상을 이야기하며, 손 큰 장모님과의 웃픈 이야기까지 공개한다.
결혼 생활 이야기에 이어, 이필모와 식객 허영만을 단합시킨 공통 관심사, '술'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이필모는 '백반기행'에도 출연한 배우 이종혁, 손현주와 술친구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들의 인연의 시작은 언제인지, 술을 부르는 숯불 향 진한 오리목살 구이를 먹으며 무알코올 토크 타임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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