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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류승수-윤혜원 부부가 여전히 '주말부부'로 살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어질러진 집에서 홀로 짠내 나는 아침을 맞이한 '혼사남(혼자 사는 남편)' 류승수가 기상천외한 행색으로 아내와 아이들을 찾아가는 모습이 포착돼 모두를 기함케 했다. 하지만 윤혜원은 남편의 부끄러운(?) 행색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 작년에 보고 처음 보는 거 아니냐"며 그 어느 때보다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7년 차 주말부부의 애틋한 재회의 순간도 잠시, 24개월 된 류승수♥윤혜원 부부의 둘째 아들 이준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첫째 딸 나율이가 아빠 류승수와 도플갱어 수준으로 닮아 화제가 되었던 바 둘째 아들은 누구를 닮았을지 궁금증이 모아진 가운데, 이준이의 얼굴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MC들은 '류승수 유전자'의 강력한 위력에 새삼 놀라워했다고. '붕어빵' 외모를 자랑하는 이준이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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