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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내 이름 붙은 예능, 영광스러운 일이다."
이어 "우리 프로그램은 가공된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대본 없이 그냥 모여서 사는 것이라서 그런 것 같다. 본인들은 못느끼지만 2~3년 같이 살면서 멤버들이 많이 밝아졌다"며 "김영란은 처음 왔을때 예능도 모르고 큰 눈만 껌뻑거리고 있었는데 지금은 화사하고 발랄하고 웃음도 낭랑해졌다. 혜은이도 어깨에 잔뜩 진 짐을 내려놓았다. 청이도 안좋은 일 있으면 한두달 뒤에는 좋은 일만 생길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덧붙여 박원숙은 "내가 하는 카페에 오시는 분들이 같이 살고 싶다는 분이 많다"고 웃으며 "어떤 분은 '나도 돈 좀 잇는데 같이살 수 있는 자격이 뭐냐. 연예인들만 사는 거냐'라고 물어보시더라. 많이 공감을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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