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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권민아, '정신과 진단서' 공개 이후 '편안해진 근황'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1-02-01 14:51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악플러들로 인한 고통을 호소한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일상 모습을 전했다.

권민아는 1일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드러내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어두운 방 안에 누워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권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권민아는 턱까지 층을 낸 헤어스타일로 시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한창 밝아진 권민아의 모습에 팬들은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좋은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 등의 응원을 보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7월 11년간 이어진 지민의 괴롭힘으로 AOA를 탈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우리엑터스와 계약을 종료해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태다. 이후 SNS를 통해 밝은 근황을 공개했지만 또 한 번 악플 피해를 호소하며 팬들의 걱정은 이어지고 있다. 팬들도 "악플을 자제해달라"며 함께 목소리를 내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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