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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다희가 뛰어난 외모와 솔직한 입담으로 모벤져스의 마음을 빼앗았다.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이 꿈이었다는 이다희는 "부모님이 싫어하셨는데도 서울로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고 말했다. 데뷔 이후에도 무명이 길었었다는 그는 "작품을 통해서 제가 알려지게 된 게 몇년 되지 않았다. 많이 사랑 받았다는 걸 느끼니까 오랫동안 꾸준히 하길 잘했다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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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계에 대해 묻자 이다희는 언니와 남동생이 있다고 답했다. MC 서장훈은 "남동생이 군대에서 누나 덕을 봤을 것 같다"고 말하자 이다희는 "난 남자 분들이 좋아할 만한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들이 "'미우새' 출연진 중 가장 먼저 미우새에서 탈출할 것 같은 사람이 누구인 것 같냐"고 묻자 이다희는 김종국을 꼽았다. "워낙 효자이지 않나. 부모님을 워낙 많이 생각하셔서 손주 생각도 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박수홍에 대해서는 "솔로 라이프를 즐기며 사시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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