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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독점 공개한 '징벌'이 꾸준히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가운데, 2021년 두 번째 왓챠 익스클루시브 시리즈인 '코요테'가 10일 공개된다.
왓챠는 1일 신규 독점작인 국경 초월 범죄 스릴러 드라마 '코요테'의 공개일을 2월 10일로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함께 선보였다.
공개된 포스터는 주인공 벤 클레먼스(마이클 치클리스)의 카리스마와 멕시코 국경 지대의 황량한 풍경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미국으로 넘어가기 위해 다급하게 이동 중인 벤과 한 소녀의 모습에서는 긴박한 분위기마저 느껴진다. 특히 정중앙에 위치한 '선을 넘은 것은 그의 계획이 아니었다'라는 카피는 벤이 단순히 국경을 넘었다는 의미에 그치지 않고, 자신만의 소신과 철칙까지 넘었다는 것을 암시해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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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는 지난해부터 '왓챠 익스클루시브'라는 이름으로 '이어즈&이어즈', '와이 우먼 킬', '킬링 이브' 시즌 3, '한자와 나오키(2020)', '위 아 후 위 아' 등 매달 새로운 독점작을 공개하며 '띵작 공장'으로서 입지를 굳혀왔다. 2021년에는 '징벌'과 '코요테'를 필두로 다양한 장르, 매력적인 캐릭터와 서사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이며 왓챠만의 독보적인 콘텐츠 라인업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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