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조성희 감독이 "'늑대소년' 이후 2번째 재회한 송중기, 마음적으로 의지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조성희 감독 또한 "송중기는 '늑대소년'과 같이 어마어마한 친화력과 리더십이 있는 사람이다. 마음적으로 의지를 했던 사람이다. 현장에 송중기가 있으니 마음 편하게 연출하자고 생각했다"고 우정을 과시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출연하고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조성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