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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우리의 일상이 송두리째 바뀌었다.
저자들은 디지털 전환은 기술이 아닌, '태도의 혁신'이라고 강조한다. 또 개인과 조직, 그리고 회사의 상황에 따라 취해야 할 디지털 전략은 모두 다르게 적용돼야 하며, 실전에 적용에 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추진 모델'을 통해 조직과 기업의 존재가치를 새롭게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3명의 교수들은 '넷플릭스'와 '아마존', '닌텐도'와 같은 유명한 기업부터, 미국의 농기계 업체로 디지털 중심의 개방형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 '존디어', 배달 기술 기업으로 전환을 시도한 '도미노피자',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한 '힐튼 호텔' 등의 사례를 통해 디지털 전환의 핵심가치를 연구했다.
저자들은 "유례없는 펜데믹 이후 거스를 수 없게 된 디지털화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사업은 어떻게 떠오르고, 또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양한 전문 분야의 시각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이 책을 출간하게 됐다"며 "이 책이 본격적인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침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털로 생각하라'는 전국 주요 서점과 디지털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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