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려견과 함께 있는 이상순의 모습이 담겼다. 이상순은 자기 머리 위에서 자고 있는 반려견을 올려다보고 있는 모습. 아내 이효리가 찍어준 듯한 장난기 넘치는 사진이다. 반려동물들과 지내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평화로운 근황이 반가움을 자아낸다. 이효리는 "팬들과 다른 방식의 소통 생각해보겠다"며 지난해 9월 SNS를 중단했다. 이후 남편 이상순이 종종 SNS를 통해 제주도에서 지내는 근황을 공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