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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윤종신의 파란만장한 '이방인 프로젝트' 9개월 여정이 '폰클렌징'에서 최초 공개된다.
먼저 미국 경찰과 마주한 윤종신의 얼어붙은 표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사진만 봐도 어떤 상황일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검은 선글라스로도 감추지 못한 동공지진이 온 그의 눈빛, 경직된 자세, 그리고 거울을 통해 보이는 미국 경찰차의 모습이 당시 긴박한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이와 관련 윤종신은 아찔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미국 법원에서 30분 간 훈계를 듣고 풀려나게 된 예상치 못한 일화를 풀어놓았다고.
사진만으로도 버라이어티한 윤종신의 해외 체류 생활은 어땠을까. 1만여 장의 사진 속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2월 9일 화요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되는 MBC 사진 정리 서비스 '폰클렌징'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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