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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3세' 함연지 "♥남편과 결혼 4주년X만난지 10년째" 꿀 뚝뚝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1-02-05 08:58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오뚜기 3세'이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남편 김재우 씨와 결혼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4주년을 기념했다.

함연지는 5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햄 부부 4주년 결혼기념일 만난지는 10년째 입니다"라며 "'당신 말씀에 귀기울이고 응원하는 단짝 친구가 되겠습니다. 당신의 성공을 기뻐하고 축하하며, 당신의 어려운 일에 옆에서 같이 울고 있을것을 약속합니다. 당신의 세상에 관심을 가지고, 그대의 영혼을, 그대의 사랑, 진실, 아름다움, 평화를 존중하고, 이런 존중 안에 당신과 하나가 될 것을 약속합니다' 4년전 제가 쓰고 많은 분들 앞에서 약속한 서약서 내용이예요. 여보 내가 이케 해주고 이찌? 앞으로 더 잘할껨"이라고 적고 4년 전 결혼식 사진으로 약속을 되새겼다.


최근에는 "유물 발견! 20살 햄연지, 20살 햄편"이라는 설명을 덧붙인 추억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함연지는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정장을 입은 훈남 남편을 뒤에서 껴 안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10년 전 사귄지 두 달 장거리 연애 시작하기 전 사진을 남겼었다"는 글을 남겼다.

함연지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美 뉴욕대학교 티시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7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해 현재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현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재벌 3세다. 현재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통해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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