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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한서연의 출현에 냉기 서린 채현승의 태도가 더욱 긴장감을 유발한다. 더불어 윤송아 역시 자신에게 언제나 다정하고 사려 깊었던 채현승이기에 싸늘해진 그를 보고 걱정스런 눈빛을 숨기지 못하고 있는 터, 뿐만 아니라 채현승을 바라보는 한서연의 표정에서 심상치 않은 감정이 읽혀 여러 가지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어제(8일) 방송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거절한 윤송아에게 채현승은 "선배가 원하는 딱 그 거리에 서있을게요"라며 기다림을 선언했다.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윤송아의 곁에서 해바라기 순정을 바치던 채현승에게 돌연 전(前) 여친이 나타나게 된 전말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원진아와 로운의 아슬아슬한 로맨스 텐션은 오늘(9일) 밤 9시 방송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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