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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청이 법적으로 깨끗한 미혼임을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는 박원숙, 김영란, 혜은이, 김청의 남해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에 박원숙은 "이혼해서 혼자 있고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 사는 게 기본 콘셉트잖아. 그런데 너같이 예쁜 애가 와서 그랬다. 젊고 예쁜 청이가 왜 혼자돼서 왔냐는 뜻이었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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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청은 1998년 1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혼인신고도 못 하고 3일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충격에 빠진 김청은 한 달간 칩거 생활을 하기도 했다. 과거 한 방송에서 파경 이유에 대해 "그 남자의 어머니가 저에게 아버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눈빛이 달라지더라. 홧김에 그 남자에게 못 되게 굴었고, 결국 헤어졌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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