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박연수가 골프 훈련을 간 딸 송지아 양과 한 달 만에 만났다.
박연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달 만에 돌아온 내 딸. 엄마 내 손봐라~(지아가 양손을 내밀며) 장갑 낀 손은 하얗고 고운데 오른손은 검고 거칠다. 골프 시작할 때만 해도 40kg가 안 되는 몸무게로 잘할 수 있을까…걱정 아닌 걱정으로 시작했는데 엄마 가슴이 쬐금…시린다 내 딸 고맙고 멋지다.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건 사랑이 듬뿍 담긴 요리 뿐이구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송지아 양의 모습이 담겼다. 송지아 양의 손은 한쪽만 햇빛에 탄 모습. 송지아 양의 손에서 골프를 향한 열정이 엿보인다.
15세가 된 송지아 양은 골프 선수를 꿈꾸는 모습으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특히 박연수는 SNS를 통해 송지아 양의 수준급 골프실력을 자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