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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장도연의 절친과 소개팅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제주 공항에 도착한 장도연은 마중 나온 친구를 보고 큰 웃음을 터뜨리며 반가워했다. 대학 시절 장도연의 동아리 친구였다는 백인호 씨가 등장하자 화면을 보고 있던 박나래는 "아이고 세상에 이게 누구냐"며 깜짝 놀랐고, 다른 멤버들은 궁금해했다.
이에 장도연은 박나래와 친구를 소개팅해준 적이 있다고 밝혔고, 박나래는 "소개팅을 했는데 그 친구랑 그날 술을 많이 마셨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 친구가 다시는 개그우먼 안 만나고 싶다고 했다더라"며 "오랜만에 본다. 인호 씨 잘 지내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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