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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혜은이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과거를 밝혔다.
지난 방송에서 김청은 과거 결혼 3일만에 파경을 한 과거를 털어논 바 있다.
"내가 너무 힘드니까 주변을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마음이 조금 편해지니까 내 일 같이 마음이 아프다"는 혜은이는 김청의 아픔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20년 넘게 정신을 못 차리고 살았다. 솔직히 말하면 2020년까지 편하지 않았다"는 혜은이는 "수면제를 갖고 다니면서 매일 들여다봤다. 애들한테 엄마 자살했다는 소리는 듣게 하기 싫어 참다보니 어느새 가루가 돼 사라졌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 놔 자매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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