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권나라는 KBS2 월화극 '암행어사'를 통해 믿고 보는 선구안과 '시청률 프린세스' 면모도 재확인했다. 그는는 SBS '수상한 파트너' tvN '나의 아저씨' KBS '닥터 프리즈너' JTBC '이태원 클라쓰'까지 시청률과 작품성, 화제성까지 겸비한 작품에 참여해 내공을 쌓고 존재감을 발휘해 왔다.
'암행어사' 촬영을 끝내고는 원없이 잤다. "촬영이 끝나고는 푹 잤어요. 다른 어떤 작품보다 잠이 많이 부족했거든요. 원래 잠이 많은 편이에요. 그리고 먹고 싶었던 피자 떡볶이를 먹고 있어요. 그냥 먹고 싶은 것 먹고 열심히 운동하려고요. 피자는 아직 못먹었고 떡볶이는 벌써 먹었죠.(웃음)"
권나라는 아직 성장형 배우다. "저는 매 작품마다 연기를 배우고 있고 배우라는 꿈을 키우고 있어요. 제 장점이라면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것이 많고 연기에 대해 진중하게 생각하고 성장해나가려고 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매 작품 매번 리즈를 경신하고 계속되는 레벨 업을 통해 '대세 배우'로 존재감을 확실히 증명한 권나라의 다음 행보가 궁금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