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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스미싱 문자에 분노 “52만원 결제? XXXX 같은 것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1-02-19 10:56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스미싱 문자에 분노했다.

하리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번호를 바꿔야 하려나.. ㅡㅡ 진짜 이 바퀴벌레 같은것들.. 스미싱이랑 보이스피싱이 끊이지를 않는구나.. 진짜 미안한데 난 폰에 해킹방지 보안웹뿐만 아니라 VPN 바이러스 프로그램에 어지간한 건 2중 보안 다 해뒀고 이런 허접한 거에 걸려들지 않아!! 진짜 오래 사용하는 번호가 신용에 얼마나 중요한데.. 아무래도 번호를 바꿔야 할지 진심 고민중..;;"이라는 글과 함께 스미싱 문자를 공개했다.

스미싱 문자에는 약 52만 원의 금액이 한 인터넷 사이트에 결제되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앞서도 하리수는 해킹을 시도하려는 듯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하며 "지난번에도 한번 이렇게 해킹 시도하더니 똑같은 방법으로 진짜 이런 것들은 세상을 왜 사는지 모르겠네"라고 토로한 바 있다.

한편 하리수는 MBN 예능 프로그램 '트롯파이터'에 출연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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