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딸 지온, ♥윤혜진 옷 입고 불량해진 9세 "재킷 껴서 단추 빠지는 줄"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엄태웅 발레리나 윤혜진 부부의 딸 지온의 귀여운 일상이 공개됐다.

윤혜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 따라온 엄죤은 '엄마! 나 엄마 옷 입고 좀 불량해보이는 거 해보고 싶어' 다 좋은데 재킷이 낑가가 단추 빠지는 줄 알고 식겁해뿐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마 윤혜진 옷을 입은 지온 양의 모습이 담겼다. 지온 양은 모델이 된 듯 치명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커다란 귀걸이는 불량해보이는(?) 매력을 더했다. 지온 양과 윤혜진의 친구 같이 다정한 사이가 돋보인다.

한편, 발레리나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 슬하에 딸 엄지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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