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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박지성과 축구계 후배 기성용, 이청용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이청용이 화상 통화로 합세, 제작보고회 당시 박지성이 밝힌 "수위 조절 필요한 수준"의 비밀을 폭로한다. 기성용과 이청용은 그날의 진실을 밝히기 전, 서로 말하라며 떠넘기는가 하면 주저하는 모습으로 박지성을 더욱 긴장케 만든다고. 박지성은 두 사람의 충격 고백에 말을 잇지 못하다가, "경찰 불러야 돼"라고 분노를 터트리며 혈압이 급상승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기성용이 '지팍라이더'의 첫 번째 주행 파트너로 나선다. 박지성과 기성용이 체감 온도 영하 15도의 추위를 뚫고 야간 한강 라이딩에 도전한다고. 어둠을 가르는 질주를 통해 일상 속 힐링과 사이클의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은 2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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