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유리 "내가 늙기 싫은 이유?…'♥남편'+아이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쿨 유리가 가족과 함께 한 근황을 전했다.

유리는 25일 인스타그램에 "아빠,엄마 늙어가고 있는 게 전에는 두렵진 않았는데 너희 셋을 낳고는 모든 생각들이 바뀌였어 지금도 계속 바뀌고 있고"라며 "하지만 아빠랑 엄마랑 같은 맘 같은 생각은 단 하나 아빠, 엄마가 건강해서 너희들을 오래오래 볼 수 있는 거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유리는 "늙어지는 게 싫어지는 이유 너희들한테 잘 보이고싶다. 당신한테도 #천천히 늙어지고 싶어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라고 전하며 남편을 태그했다.

사진에는 남편과 함께 얼굴을 맞대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 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유리는 엘리베이터에서도 남편과 나란히 다정하게 서서 애정을 드러냈다.

남편과 아들은 서로 닮아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유리는 2014년 골프선수 겸 사업가 사재석 씨와 결혼, 슬하 세 자녀를 두고 있다. 현재 미국 LA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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