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 '제2의 신혼'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고은은 "제가 쉬는 시간, 제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배려해주고 있더라. 새벽에 일어나서 강아지를 돌봐줘야 하는 일이 있는데 그때마다 비몽사몽하면서도 저를 깨우지 않고 알아서 다 해준다"라며 남편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한고은은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욕조에 물도 미리 받아놔준다"라고 덧붙이며 달달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그러나 그런 두 사람도 숟가락 하나 때문에 싸우기도 했다고. 한고은은 숟가락에 얽힌 사연을 이야기하며 신영수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를 듣던 MC들은 "왜 제2의 신혼이라고 한 거냐. 이해가 안 된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고은♥신영수가 숟가락 때문에 부부싸움을 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수고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3월 1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