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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최예빈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등장했다.
이어 "중학교 1학년 시작하는 날 전학와서 나보고 성격 좋아보인다면서 친구하자고 노스페이스 800 남색패딩입고 다가 왔을때 까지만해도 착하고 순진한 친구라고 생각했다"는 글쓴이는 "근데 너 내 제일친한 친구랑 같이 합심해서 나 왕따시켰잖아?"라고 주장했다.
특히 "너랑 같은반인 적 한번도 없어서 최대한 피해 다니고 복도로 안나갔는데, 복도에 있는 정수기로 물 뜨러가는 걸어가는 내내 내 귀에다가 죽으라고 시*년아 학교 왜나오냐고 욕했잖아.. 그래서 나 이어폰 끼고 다니고 헤드셋 끼고 다녔는데 기억은 할까?"라며 "제일 괴롭히고 힘들게했던건 너야"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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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글쓴이는 "니가 지금 빛나는 사람이 됐어도 예전에 어두웠던 과거를 아무렇지않게 살지않길 바래. 진짜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사과해주길 바래"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예빈은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 하은별 역을 맡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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